[티브이데일리 김종은 인턴기자] 영화 '아쿠아맨' '인시디어스' 시리즈의 감독 제임스 완이 새로운 드라마 '스웜프 씽'의 제작 중지 소식에 대해 입을 열었다.

제임스 완 감독은 9일(현지시각) SNS를 통해 "왜 '스웜프 씽'의 제작이 중단됐는지 모르겠다. 하지만 이것만큼은 확신할 수 있다. 모든 PD와 작가들이 온 힘을 다해 만든 작품이며 존경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지난 6일 '스웜프 씽' 측은 갑작스러운 제작 중단 소식을 알렸다. '스웜프 씽'의 첫 방송 이후 약 1주일 만이라 더 충격적이었다.

더불어 '스웜프 씽' 측은 "시즌 2는 제작되지 않을 것이며 남은 9개의 에피소드는 정상적으로 방송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자세한 제작 중단 이유는 명시하지 않았다.

'스웜프 씽'은 지난달 31일부터 미국 DC 유니버스를 통해 방송된 드라마로 식물학자 알렉 홀랜드(앤디 빈)가 악당의 음모로 인해 늪지의 식물과 결합한 안티 히어로 '스웜프 씽'으로 변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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