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소속사와 법적 분쟁을 앞둔 가수 사무엘이 팬들에게 영상 메시지를 남겼다.

사무엘은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영상을 게재, 팬들에게 인사했다.

해당 영상을 통해 사무엘은 "지금 미국에 있다. 가넷(팬클럽) 여러분이 많이 놀라셨을텐데 날 끝까지 믿어주시고 나를 생각하며 날 보기 위해 기다리고 힘을 내주셔서 감사하다. 나도 가넷 여러분 덕분에 많이 힘을 얻었다. 행복하고 좋다. 긴장이 되는데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사무엘은 "지금 사진 촬영을 마무리 했고 곧 공개될거다. 많이 기대해달라. 나의 새로운 모습을 지켜볼 수 있는 사진들이라 생각한다"면서 "미국에서 트레이닝 받고 있다. 또 한번 더 내 실력을 좀 더 상승시킬 수 있는 수업들을 받고 있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사무엘은 지난 8일 홀로서기를 발표했다. 이에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는 "의견 충돌이 있었고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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