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가수 싸이가 '흠뻑쇼'로 돌아온다.

'싸이 흠뻑쇼 써머 스웨그(SUMMER SWAG) 2019'는 오는 7월 13일 수원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 광주, 서울, 인천 대전에서 열릴 예정이다.

수원 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2019 싸이 흠뻑쇼'의 첫 공연은 11일 저녁 8시 티켓 예매가 시작된다.

'싸이 흠뻑쇼 써머 스웨그'는 싸이의 대표 여름 공연 브랜드다. 회당 160톤 가량의 물과 1600개의 LED 타일 등이 사용될 정도로 화려한 공연으로 잘 알려져있다.

싸이는 이번 공연에서 정규 9집 앨범의 신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에 '싸이 흠뻑쇼 써머 스웨그 2019'에 대한 관심은 더욱 고조되고 있는 상황.

티켓 판매 당일인 오늘(11일) 오전부터 '2019 싸이 흠뻑쇼 티켓팅'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는 등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2019 싸이 흠뻑쇼'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