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인턴기자] 팝 가수 리한나가 준비 중인 신규 앨범을 언급했다.

리한나는 11일(현지시각) 미국 잡지사 인터뷰 매거진과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리한나는 신규 앨범에 대해 "바로 출시하지 못해 아쉽지만 나도 언제 나올지 모른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현재 흥미로운 곡을 작업하고 있으며 진행 상황에 대해 만족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급한 이유가 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신규 앨범이 완벽하게 끝마쳐질 때까지는 발매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리한나는 지난달 19일 미국 패션잡지 뉴욕타임스 T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새로운 앨범을 준비 중이다. 장르는 레게이며 제목은 미정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리한나는 2005년 데뷔와 동시에 1집 앨범의 타이틀곡 '뮤직 오브 더 선(Music Of The Sun)'으로 미국 음원 차트 빌보드 200에서 10위를 달성하며 혜성처럼 등장했다. 또한 리한나는 지난달 14일 패션 그룹 LVMH와 협업해 신규 브랜드 '펜티'를 론칭하며 음악뿐만 아니라 패션 산업에서도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출처=리한나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