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생방송 오늘 저녁'에서 한우 소머리 곰탕, 오골계 해신탕 맛집이 등장했다.

11일 저녁 방송된 MBC 교양프로그램 '생방송 오늘 저녁'의 '투.맛.취' 코너에서는 보양식 맛집이 소개됐다.

이날 소개된 맛집의 대표 메뉴는 한우 소머리 곰탕이다. 48시간의 정성이 들어간 것이 특징. 사장은 한우 소머리를 가마솥에 끓여냈다.

한우 소머리 곰탕과 잘 어울리는 깍두기도 손님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깍두기를 담글 때 황태 머리, 뿌리 다시마를 우려낸 육수를 붓는 것이 맛의 비결. 또한 요구르트로 깍두기의 발효를 돕고 있었다. 사장은 "계절에 따라 요구르트의 양을 다르게 해서 넣는다"고 설명했다.

두 번째 소개된 식당에서는 오골계 해신탕이 손님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었다.

맛의 비결은 일반 닭보다 질긴 오골계의 연육작용을 위해 양파, 사과, 양배추 등을 넣는 것.

이와 함께 6가지 산야초를 넣고 닭을 삶은 뒤, 문어, 전복 등 해산물을 넣어 오골계 해신탕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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