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보좌관’이 글로벌 인터넷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넷플릭스(Netflix)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난다.

JTBC 새 금토드라마 ‘보좌관-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극본 이대일·연출 곽정환)이 190여 개국에 걸쳐 1억 4천 8백만 가구에서 유료 구독하는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스트리밍 된다.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영어권 지역은 한국 정규 본방송 종료 1시간 후부터 공개되며, 일본은 7월 14일 자정부터(PST) 10회까지 동시에 서비스된다. 나머지 국가들은 6월 24일 자정부터(PST) 매주 두 회차씩 공개될 예정이다.

‘보좌관’은 야망을 향해 질주하는 수석 보좌관 장태준 역을 맡아 10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 이정재, 유리천장에 도전하는 여성 국회의원 강선영 역으로 새로운 연기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는 신민아, 그리고 이엘리야, 김동준, 정진영, 김갑수, 정웅인, 임원희 등 화려한 라인업으로 제작단계부터 주목을 받으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또한 ‘미스함무라비’ ‘THE K2’ ‘추노’를 연출한 곽정환 감독과 ‘라이프 온 마스’ ‘싸우자 귀신아’를 집필한 이대일 작가의 만남으로도 방송가 안팎의 주목을 받고 있다. 여기에 넷플릭스 서비스가 더해지면서 최고의 배우들이 펼치는 흥미진진하고 리얼한 정치 플레이가 전 세계의 더 많은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재미를 선사 할 수 있게 된 것으로 기대된다.

‘보좌관’은 스포트라이트 뒤에서 세상을 움직이는 리얼 정치 플레이어들의 위험한 도박, 권력의 정점을 향한 슈퍼 보좌관 장태준(이정재)의 치열한 생존기를 담은 드라마다. 14일 밤 11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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