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그룹 더 이스트라이트 전 멤버 이석철, 이승현 폭행 피해 사건의 피고인 문영일PD, 김창환 미디어라인엔터테인먼트(이하 미디어라인) 회장, 미디어라인에 대한 제6차 공판이 열린다.

문영일PD, 김창환 회장, 미디어라인에 대한 제6차 공판이 14일 오전 11시 서울시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진행된다.

김창환 회장은 아동학대 및 아동학대방조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고, 미디어라인은 아동복지법위반 혐의를 받고 있다.

이날 제6차 공판에서는 변론이 종결되고, 피고인들에 대한 검찰의 구형이 있을 예정이다. 이에 문영일PD, 김창환 회장, 미디어라인에 대한 구형 결과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상습아동학대 혐의로 구속기소된 문영일PD는 1차 공판에서 모든 혐의를 인정하고 변론을 종결했다.

제2차 공판기일부터 제5차 공판기일에는 피해자 이석철 이승현, 피해자들의 부모, 더 이스트라이트 전 멤버 김준욱 이은성, 미디어라인의 직원 채 씨, 피고인 문영일에 대한 증인신문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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