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그룹 카라 출신 가수 구하라가 근황을 공개했다.

17일 구하라는 개인 SNS에 "하라 잘 지내고 있어요"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구하라는 카메라를 바라보며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구하라는 지난달 26일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 의식을 잃은 채로 발견됐다. 이후 구하라는 일본 소속사 관계자를 통해 "여러 가지 일이 겹쳐서 마음이 괴로웠다"며 우울했던 마음을 토로했다.

구하라의 근황 공개에 팬들은 반가움을 표현하며 그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출처=구하라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