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재즈 보컬리스트 이동우와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송광식이 SM '스테이션(STATION)' 시즌 3의 열네 번째 주자로 나선다.

이동우와 송광식이 콜라보레이션한 신곡 '완전한 사랑(The Love in You)'은 오는 21일 낮 12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신곡 '완전한 사랑'은 이동우의 따뜻한 보컬과 송광식의 아름다운 피아노 연주가 어우러진 SM '스테이션'의 첫 번째 CCM 곡으로, 숭고한 사랑을 다룬 내용의 가사가 인상적이다.

이동우는 신곡에 대해 "직접 몸과 마음으로 체험한 것을 바탕으로 쓴, 제 삶을 담은 곡"이라고 설명했다. 송광식은 "이동우와 소통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레 탄생한 곡이며, 이 곡을 통해 건강하고 긍정적인 기운을 주고 싶다"고 전했다.

이동우는 지난 2013년 첫 정규 앨범 '스마일(Smile)'과 2016년 두 번째 정규 앨범 '워킹(Walking)'을 발표하며 재즈 보컬리스트로서의 역량을 입증한 바 있다. 송광식은 2016년 강타의 미니앨범 '홈 챕터 1(Home Chapter 1)'에 참여해 정상급 피아니스트의 면모를 선보인 만큼, 이번 콜라보레이션에 더욱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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