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바닐라 어쿠스틱이 새 미니 앨범 '코발트 블루'(Cobalt Blue)를 통해 뜨거워지는 이 계절, 어쿠스틱 여름 감성을 가득 선사한다.

바닐라 어쿠스틱은 17일 트랙리스트에 이어 바닐라 어쿠스틱 및 쇼파르뮤직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 새 디지털 미니앨범 '코발트 블루'의 티저 이미지를 게시해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바닐라 어쿠스틱의 새 앨범 '코발트 블루'에는 타이틀곡 '코발트 블루'를 비롯해 수록곡 '오래 기다렸어' '이별이 쉬워질까' 등 신곡 3곡과 싱글로 발매됐던 '좋아해'와 '지쳤니'를 포함 총 5곡이 담겨 트랙을 채운다.

나일론 기타 선율이 매력적인 타이틀곡 '코발트 블루'는 드넓은 바다와 여름밤의 하늘 색인 코발트 블루 컬러에서 영감을 받은 어쿠스틱 송이다. 바닐라 어쿠스틱의 은은한 하모니에 전 연인과 함께 했던 여름의 추억을 회상하는 가사가 더해져 달콤 쌉싸름한 감성을 물씬 전할 계획이다.

새 앨범은 오는 20일 오후 6시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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