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해피투게더4'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모델 아이린의 활약과 화제성이 돋보였다.

21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0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 1, 2부는 각각 전국 가구 기준 3.2%, 4.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3일 방송분이 기록한 3.2%, 3.5%에 비해 2부가 0.8%P 상승한 수치다.

이날 '해피투게더4'는 '모델테이너' 특집으로 꾸며졌다. 장윤주 이현이 송해나 김진경 아이린 정혁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특히 모델 아이린은 활발한 에너지와 거침 없는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중학생 시절 성형 권유를 거절한 일부터 무례한 사진 기사의 제목에 대해 소신을 밝힌 일화 등 다양한 에피소드로 주목을 받았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 1, 2부는 각각 3.1%, 1.5% 시청률을 기록했다. SBS 예능프로그램 '접속! 무비월드'는 0.9%< 1.5%를 기록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