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인턴기자] 영화 '스파이더맨' 시리즈에 출연중인 할리우드 배우 톰 홀랜드가 젠다야 콜맨의 열애설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

톰 홀랜드는 20일(현지시각) 미국 패션잡지 엘르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젠다야 콜맨과의 열애설에 대해 "절대 아니다"라고 답했다.

최근 톰 홀랜드와 젠다야 콜멘은 '스파이더맨' 시리즈에 함께 출연하며 다정한 모습을 연출해 두 사람이 열애 중이 아니냐는 루머가 돌기 시작했다. 이에 톰 홀랜드는 인터뷰를 통해 "절대 아니다"라고 부인하면서 "내가 다른 사람들과 금세 친해지는 성격이긴 하지만 '금사빠'(금방 사랑에 빠지는 성격)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톰 홀랜드와 젠다야 콜멘은 지난 2017년 개봉한 '스파이더맨:홈커밍'과 오는 7월 개봉을 앞둔 '스파이더맨:파 프롬 홈'에 함께 출연했다. 극중 두 사람은 서로 썸을 타는 피터 파커와 MJ를 연기했기 때문에 최근 열애설에 무게를 더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영화 '스파이더맨:파 프롬 홈'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