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구단 LA다저스에서 뛰고 있는 류현진의 '10승 도전'이 50대 남성의 높을 지지를 받았다.

24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23일 오전 생중계 된 콜로라도 로키스와 LA 다저스 경기의 시청률은 전국 기준 8.8%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는 MBC와 MBC 스포츠플러스에서 동시에 생중계됐다. MBC에서 6.0%의 시청률을, MBC 스포츠플러스에서 2.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TNMS 시청자 데이터에 따르면 이날 경기는 지상파 MBC와 비지상파 MBC 스포츠플러스를 통해 모두 50대 남자가 가장 많이 시청했다. 50대 남자 시청률은 합계 10.6% (MBC 7.3%, MBC 스포츠 플러스 3.3 %)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선발 등판한 류현진은 6이닝 동안 안타 6개를 내주고 1볼넷·5탈삼진·3실점(1자책점)을 기록했다. LA다저스는 연장 11회 말 터진 끝내기 홈런에 힘입어 5대4로 이겼지만, 류현진은 10승을 적어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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