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영화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이 해외 7개국 선판매 및 북미 개봉을 확정했다.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감독 강윤성 배급 메가박스중앙 플러스엠, 이하 ‘롱리브더킹’)은 우연한 사건으로 일약 시민 영웅이 된 거대 조직 보스 장세출(김래원)이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해 세상을 바꾸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역전극이다.

영화는 대만,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싱가폴, 일본, 베트남, 부르나이까지 총 7개국에 판권 판매하며 해외 각국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범죄도시’ 강윤성 감독의 차기작이라는 점과 ‘프리즌’ ‘해바라기’ 등으로 입증된 배우 김래원, ‘돈’을 통해 존재감을 드러낸 원진아 등이 출연해 이목을 사로잡은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난 6월 20일 북미에서 개봉한 ‘롱리브더킹’은 국내를 넘어 해외 관객까지 사로잡고 있다. 대만과 싱가폴 바이어들은 “강윤성 감독의 한 방이 다시 한 번 통했다. 적재적소에서 배치된 유머와 ‘범죄도시’보다 더 통쾌한 역전의 스토리가 해외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고 호평했다.

‘롱리브더킹’은 전국 절찬 상영 중이다.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영화 ‘롱리브더킹’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