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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문설' 브래들리 쿠퍼·레이디 가가, 콜라보 무대 논의 중? [TD할리웃]


2019. 06.25(화) 09:25

브래들리 쿠퍼, 레이디 가가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인턴기자] 최근 염문설에 휩싸였던 할리우드 배우 브래들리 쿠퍼와 가수 레이디 가가가 콜라보레이션 공연을 논의 중에 있다.

23일(현지시각) 영국 채널4 라디오채널 토크쇼 '선데이 브런치'에서는 DJ 에디스 보우맨이 영화 '스타 이즈 본'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앞서 에디스 보우맨은 브래들리 쿠퍼와 만남을 통해 '"스타 이즈 본'에서 선보였던 모습을 보고 싶다"는 질문을 했다고 알려졌다. 이에 브래들리 쿠퍼는 "공연 관계자들하고 의논을 마쳤으며, 곧 파크 스테이지에서 무대를 선보일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공연 관계자 측에 의하면 "브래들리 쿠퍼와 '스타 이즈 본'에 함께 출연해 열연을 펼친 레이디 가가도 공연 참석을 논의하고 있다"고 알려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두 사람은 '스타 이즈 본'의 수록곡인 '셸로우'를 함께 불렀다.

최근 모델 이리나 샤크와 4년간의 열애 끝에 결별한 브래들리 쿠퍼는 최근까지도 레이디 가가와 염문설에 휩싸이며 화제를 모았다. 또한 많은 외신들을 통해 브래들리 쿠퍼가 결별을 선택한 이유가 '스타 이즈 본' 이후 겪은 후유증 때문이라고 알려져 논란에 불씨를 지폈다.

브래들리 쿠퍼가 언급한 파크 스테이지는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영국의 솁턴 말렛 지역에서 열리는 '2019 글래스톤버리 페스티벌'을 의미한 것으로 가수 캣파워, 그룹 핫 칩 등이 참여하는 음악 축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영화 '스타 이즈 본'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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