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레드벨벳이 신곡 '짐살라빔 (Zimzalabim)'의 초대형 군무 퍼포먼스 공개를 예고했다.

레드벨벳은 25일 밤 10시 유튜브 SMTOWN 채널 및 각종 SNS 공식 계정을 통해 유명 크리에이터 나하은, 고퇴경 등 약 500명이 함께한 신곡 '짐살라빔 (Zimzalabim)' 플래시몹 퍼포먼스 영상 '집.코드: 서울'(ZIP.CODE: SEOUL)을 오픈할 예정이다.

레드벨벳은 이번 영상 공개를 시작으로 글로벌 커버 댄스 캠페인 '짐살라빔 인 퍼블릭'(Zimzalabim In Public)을 펼친다. 이번 캠페인은 '짐살라빔' 퍼포먼스 커버 영상을 온라인상에 게재한 글로벌 팬들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레드벨벳은 지난 22일부터 각종 SNS 공식 계정 등을 통해 이번 캠페인 응모 방법을 비롯해 신곡의 하이라이트 안무가 담긴 멤버별 '포커스캠', 군무 촬영 현장 등을 오픈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신곡의 포인트 손동작, 캐릭터 '리브'의 모습 등이 담긴 스티커 효과가 적용돼 화제를 모았다.

레드벨벳의 새 미니앨범 '더 리브 페스티벌' 데이1(The ReVe Festival Day 1)은 국내 주간 음반 차트 1위,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 전 세계 28개 지역 1위를 차지했으며, 타이틀 곡 '짐살라빔'으로도 중국 최대 음악 사이트 QQ뮤직의 한국 음악 뮤직비디오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레드벨벳은 오는 8월 15일부터 24일까지 열흘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되는 역대급 규모의 한류 축제 '2019 케이월드 페스타(2019 K-WORLD FESTA)'의 개막식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조혜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