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RM 슈가 제이홉 진 지민 뷔 정국)의 서울 팬미팅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가 공개됐다.

25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은 MC 김구라, 박선영 아나운서 진행 아래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아이콘 비아이 마약 논란과 수장 양현석, 가수 싸이, 정마담의 조 로우 성접대 논란, 방탄소년단(BTS) 호주 방송 인종차별 논란과 서울 팬미팅, 한혜진, 모델 송해나 등의 다이어트법, 홍석천, 김승현, 박혜경, 이의정, 영화 ‘비스트’ 이성민, 유재명, 전혜진, 최다니엘 인터뷰 등이 공개됐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5~16일 부산, 22~23일 서울에서 팬미팅 'BTS 5TH MUSTER(집결) MAGIC SHOP(BTS 다섯번째 머스터 매직 샵)'을 진행했다.

서울시 측은 BTS에게 의미 깊은 컬러인 보라색 조명으로 점등식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에 대해 점등 행사 관계자는 “방탄소년단은 서울시 홍보대사이기도 하고 글로벌 아이돌 그룹이다”라며 “점등은 환영의 의미로 손님을 맞이하는 의미”라고 전했다.

또한 그는 시민들의 반응에 대해 “아미(방탄소년단 공식팬클럽)는 말할 것도 없었고 시민들도 하나의 잔치로 즐기는 분위기였다. ‘와, 켜졌어 켜졌어’ 이러시더라”라며 뜨거웠던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본격연예 한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