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방송인 이의정이 뇌종양 쾌차 후 행복한 근황을 전했다.

25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은 MC 김구라, 박선영 아나운서 진행 아래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아이콘 비아이 마약 논란과 수장 양현석, 가수 싸이, 정마담의 조 로우 성접대 논란, 방탄소년단(BTS) 호주 방송 인종차별 논란과 서울 팬미팅, 한혜진, 모델 송해나 등의 다이어트법, 홍석천, 김승현, 박혜경, 이의정, 영화 ‘비스트’ 이성민, 유재명, 전혜진, 최다니엘 인터뷰 등이 공개됐다.

이의정은 뇌종양을 극복한 이후 최근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 출연하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이의정은 주변 사람들의 반응을 언급했다. 그는 “지금 웃음꽃이 너무 많이 피었다. 딸이 건강하게 TV 나와 갯벌 넘어지고 이런 거 보고 엄마가 너무 행복해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내 건강만으로 다 가졌다고 하신다”라며 엄마가 자신의 TV 출연을 몹시 기뻐한다고 전했다.

앞서 이의정은 뇌종양 판정을 받았으며 15년 간 투병생활 끝에 건강을 되찾은 바 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본격연예 한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