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브로맨스((VROMANCE)가 신곡 '내게 기대어도 돼'로 돌아온다.

브로맨스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내게 기대어도 돼'를 공개한다. 10개월여만의 완전체 출격이다.

신곡 '내게 기대어도 돼'는 우리의 외로움과 지친 일상들에 귀를 기울이는 노래로, 담담히 시작되는 전주에 하나둘씩 쌓여가는 악기의 선율과 멤버들의 하모니가 더해져 한 편의 영화를 보는듯한 드라마틱함을 선사한다.

탄탄한 작곡팀 조세희, 강민훈, 최한솔이 신곡 '내게 기대어도 돼'의 작사와 작곡을 맡았으며, RBW의 히트곡 메이커 김도훈, 황성진, 이상호가 함께 프로듀싱에 참여하며 브로맨스만의 충만한 보컬 감성을 완성했다.

신곡 '내게 기대어도 돼'는 지난해 8월 발매한 싱글 '원초적 본능' 이후 10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곡이다. 오랜만에 팬들 곁으로 찾아온 만큼 리스너 모두를 만족시킬 만한 완성도 높은 음악을 자신한다.

특히 이 곡은 다가오는 여름 누군가의 어깨에 기대어 쉬고 싶을 때 들을 수 있는 음악을 표방, 보컬 천재 4인방이 전해주는 진심이 담긴 멋진 선율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앞서 브로맨스는 지난 2016년 7월 첫 번째 미니앨범 '디 액션(THE ACTION)'을 발표하며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음악방송과 버스킹 등 다양한 무대에서 신인답지 않은 가창력과 무대매너를 뽐내며 차세대 감성 보컬 그룹으로 주목받았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RB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