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 출신 가수 강다니엘(24)의 솔로 데뷔가 임박했다.

27일 소속사 커넥트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강다니엘은 오는 7월 말 솔로 미니앨범을 낸다.

이번 작업에는 작곡팀 디바인채널의 CEO 겸 대표 프로듀서인 임광욱(Kei Lim)이 메인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레이블 디바인채널은 한국과 로스앤젤레스에서 활동하고 있다. 래퍼 닙시 허슬 등 해외 뮤지션과 방탄소년단, 엑소, 트와이스, 태연, 동방신기, 빅스 등 한류 아이돌 히트곡에 참여해왔다.

디바인채널은 이번 앨범을 위해 비욘세, 에드 시런 등과 작업한 세계적인 작곡팀 '지오프로(Geoffrocause)'와도 협업했다.

강다니엘은 최근 1인 기획사 커넥트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솔로 데뷔를 준비해왔다. 고향인 부산시 홍보대사로 선정되는 등 활동 복귀 시동을 걸었다.

강다니엘은 지난 2017년 엠넷 '프로듀서101 시즌2'에 출연, 얼굴을 알렸다. 해당 프로그램을 1위로 마무리한 후 그룹 워너원의 센터로 데뷔해 국내외에서 폭발적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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