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가수 김대훈이 경기 파주의 매력을 담은 신곡 '파주로 가자'를 발매했다.

27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파주로 가자'는 세미트로트 장르의 곡이다. 파주에 거주, 10년이 된 김대훈이 파주에 선물하고 싶은 마음으로 직접 쓴 곡이다. 파주에 살며 크고 작은 봉사 및 기부 활동에 참여해 온 그는 올해 최종환 파주시장으로부터 유공훈장을 받기도 했다.

곡의 작사에는 박미주 참여했다. 또 김대훈과 '목숨 건 남자'에서 호흡을 맞춘 손상욱이 편곡에, '비가온다'의 기타세션에 참여했던 기타리스트 서창원이 기타 연주로 힘을 보탰다.

신곡 활동 외에도 김대훈은 다수의 작곡으로 후배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그는 "본인의 신인 시절을 생각하며, 후배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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