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신예 뮤지션 WH3N(웬)이 두 번째 싱글 '무엇이 그토록 그대를'을 발매한다.

웬은 아티스트형 레이블 쇼파르뮤직이 볼빨간사춘기를 영입한 이후 3년 만에 선보인 신예다. 지난 5월 정식 발매한 데뷔 싱글 '전화'에 이어 1일, 새 싱글 '무엇이 그토록 그대를'의 발매 소식을 전했다.

쇼파르뮤직 및 웬 공식 SNS 채널에 첫 선보인 티저 이미지는 어둡고도 쓸쓸한 분위기의 공간 속, 어렴풋이 보이는 실루엣이 인상적이다. 슬프고도 공허한 감성을 자아냈다.

또한 '무엇이 그토록 그대를'이라는 시적인 앨범명으로 통해 새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무엇이 그토록 그대를'은 사랑의 끝, 혼자 남겨진 이의 마음을 그린 앨범이다. 웬만이 풀어낼 수 있는 애절하고 깊은 이별 감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새 싱글은 오는 7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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