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축구선수 이승우가 열애설에 대한 입장 대신 셀프 카메라를 공개했다.

이승우는 2일 개인 SNS에 강원도 삼척의 바다를 배경으로 촬영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승우는 바닷가 앞에 서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후 이승우의 지인으로 추정되는 한 일반인 여성 또한 개인 SNS를 통해 바다를 배경으로 한 사진을 공개했다. 누리꾼들은 해당 여성의 모습이 촬영된 위치가 앞서 이승우가 올린 사진 속 장소와 동일한 곳임을 주장했다.

누리꾼들은 두 사람이 연인 관계임을 추측했고, 3일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종일 이승우의 이름이 올랐다.

하지만 이승우는 현재까지 열애설과 관련된 별도의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다만 이승우는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선글라스를 낀 채 웃고있는 셀프 카메라를 게재했다. 사진 속 이승우는 여유로운 미소를 짓고 있어 이목을 끌었다.

이승우는 현재 이탈리아 세리에 B의 헬라스 베로나 FC에서 활약 중이다.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출처=이승우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