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2019 케이월드 페스타'가 1차 티켓을 순차 오픈, 축제의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오는 8월 15일부터 24일까지 열흘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되는 초대형 한류 페스티벌 '2019 케이월드 페스타(2019 K-WORLD FESTA)'는 지난 3일에 이어 4일 하나티켓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 티켓을 순차 오픈한다.

'2019 케이월드 페스타'는 3일 개막공연과 폐막공연, 셀럽티비 라이브쇼, '2019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 1차 예매 티켓을 차례로 오픈, 티켓 오픈과 동시에 빠른 속도로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4일에는 오후 3시 음악을 통한 세대화합을 이룰 K-소울 콘서트와 생생한 사운드로 현장을 달굴 K-밴드 콘서트, 오후 4시 트렌디한 힙합의 진가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K-힙합 콘서트, 오후 6시 K팝 스타들의 생동감 넘치는 라이브가 펼쳐질 SBS MTV '더 쇼'와 월드 스타들을 눈앞에서 볼 수 있는 SOBA 블루카펫 및 이벤트 티켓이 오픈 예정돼 있어 기대가 배가된다.

오는 8월 17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K-밴드 콘서트는 K밴드의 대를 이어나가고 있는 밴드들이 추가 합류해 눈길을 끌었다. 실력과 비주얼을 두루 갖추며 차세대 밴드로 자리매김한 아이즈, 개성 넘치는 음악성과 독보적인 바이브를 지닌 사우스클럽, 꽃미남 실력파 밴드 W24 등 생생한 사운드를 선사할 특급 라인업이 알려지며 티켓팅 열기를 고조시켰다.

'2019 케이월드 페스타'는 축제의 서막을 열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대단원을 화려하게 장식할 폐막공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공연들을 포함하고 있다. 여기에 2019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 K-OST 콘서트, K-밴드 콘서트, 미스트롯 콘서트, K-소울 콘서트, 셀럽티비 라이브쇼, '더쇼', K-힙합 콘서트 등이 마련, 다채로운 볼거리로 지상 최대 문화계 핫플레이스를 완성할 계획이다.

‘2019 케이월드 페스타’의 각종 업데이트 소식은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케이월드 페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