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야구선수 류현진의 반전매력이 포착됐다.

류현진은 5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 10승을 달성했다. 이에 지난달 1일 공개한 귀여운 셀카가 다시금 화제 되고 있다.

류현진은 지난달, 8승을 기록한 후 자신의 SNS를 통해 '#Winningmaskpack'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류현진은 노란시트에 코와 볼이 붉게 오른 꽐라마쓰 마스크팩을 착용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카리스마 넘치는 경기 때의 모습과 상반된 류현진의 반전 있는 셀카와 마스크 팩으로도 가려지지 않는 훈훈한 비주얼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류현진은 이날 샌디에이고와의 경기에서 선발투수로 출전해 아홉수를 벗어나 전반기 마지막 선발 등판에서 10승을 달성했다.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류현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