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아는 형님’에서 김희철의 의외의 순간 천재성을 드러냈다.

6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형님 학교 첫 수학여행을 떠나는 아형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아형’ 멤버들은 첫 번째로 서촌에 위치한 소설가 이상의 집을 방문했다. 해설가는 이상의 집이 세 살 때 입적된 큰 아버지의 집터라고 설명을 했다. 그리고 멤버들이 가장 먼저 눈에 보이는 아카이브에 대해 설명을 했다.

해설가는 아카이브를 어디에서 모티브를 따온 지 알겠냐고 질문을 했다. 그러자 김희철은 “팔만대장경”이라고 대답을 했다. 해설가는 김희철의 대답에 놀라면서 정답이라고 했다. 정작 정답을 맞춘 김희철 역시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이상민은 “희철이가 약간 천재성이 있다”고 순수하게 감탄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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