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미운 우리 새끼'에서 영화 보안관' 팀이 모였다.

7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김희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보안관'의 배우 이성민 김성균 김종수 조우진 등이 배정남과 함께 MT를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배정남은 동료 배우들을 이끌고 8인승 깡통 기차에 올라탔다. 하지만 배우들은 생각보다 조촐한 깡통 기차에 불만을 드러냈고, 김종수는 "60세에 이거 타게 될 지 몰랐다"고 투정부렸다.

그럼에도 배정남은 8인승 깡통 기차 탑승에 신난 표정을 지었다.

'보안관' 팀 멤버들은 어쩔 수 없이 8인승 깡통 기차에 앉아 있었다. 그 중 김종수는 "누구는 두바이 모시고 가서 럭셔리 호텔에서 맛있는 음식 먹지 않았냐. 사막에서 썰매도 탔다"고 배정남이 과거 디자이너들과 떠났던 여행과 이번 MT를 비교하며 불만을 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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