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여름밤을 수놓을 R&B 보컬리스트들의 향연 '2019 썸머 홀릭'이 다가온다.

롯데컬처웍스는 오는 8월 9일, 10일, 11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꿀 같은 보이스, 꿈 같은 바캉스, <2019 썸머 홀릭>' 콘서트를 개최한다.

공연의 티켓 예매는 8일 오후 4시부터 인터파크 티켓, 멜론 티켓, 예스24, 옥션티켓, 롯데콘서트홀 홈페이지를 통해 시작됐다.

'2019 썸머 홀릭' 콘서트는 국내 최고의 보컬리스트들이 이름을 올려 예매 전부터 많은 관심을 일으켰다. 공연의 첫 날에는 짙은 감성과 독보적인 보이스로 사랑받고 있는 이하이가, 공연 이튿날에는 빈티지한 음색으로 전 세대의 감성을 아우르는 싱어송라이터 카더가든이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공연 마지막 날에는 명품 알앤비(R&B) 보컬이자 싱어송라이터인 휘성이 참여,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

무더운 여름밤을 시원하게 만들어 줄 도심 속 콘서트 '2019 썸머 홀릭'은 국내 최고 수준의 무대시설을 갖춘 클래식 전용 공연장인 롯데콘서트홀에서 진행된다. 클래식 전용극장에서 열리는 명품 발라더의 공연인 만큼 기존 콘서트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해 줄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컬처웍스는 지난 2017년 여름에 개최한 '뮤직 오브 더 나잇'과 겨울에 선보인 '윈터 콘서트'를 시작으로 사계절에 잘 어울리는 감각적인 콘서트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 여름을 '시티 썸머 페스티벌'로, 겨울은 '크리스마스 뮤직 페스티벌'로 장식한 데 이어, 올봄에는 '스프링 컬렉션 라이브'를 선보이며 많은 관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한 바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인넥스트트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