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나혼자산다’ 박나래가 비파 담금주를 만들기 위해 할아버지 댁을 찾았다.

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가 목포 할아버지 댁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꽃단장을 하고 할아버지가 있는 일로읍을 찾은 박나래는 작업복으로 갈아입고 인터뷰에 나섰다. 인터뷰에서 박나래는 작업복을 입고 비장한 표정으로 “담금주와 잼을 만들러 떠나는 날”이라고 말했다.

무지개 회원들이 ‘비파’라는 과일을 신기해하자 박나래는 “태어날 때부터 저희 마당에 비파나무라는 과일나무가 있었다. 살구처럼 생겼는데 과육이 달콤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나래는 비파 담금주에 대해 “30년 된 양주 색이다. 맛이 끝내준다”고 했고, 성훈은 “담금 주 많이 먹어봤는데 비파는 처음 들어본다”며 궁금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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