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밴드 더블유24(W24)의 보컬 정호원이 라디오 DJ로 나선다.

정호원은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외국어 라디오 채널 TBS eFM의 '올 띵스 케이팝'(All Things K-Pop)의 진행자로 나선다.

정호원은 케빈오와 킬라그램이 공동 진행 중인 이 프로그램에 킬라그램을 대신해서 스페셜 DJ로 나설 예정이다.

오는 17일에는 W24 멤버들이 게스트로 출연, 스페셜DJ가 된 정호원을 축하하고 함께 라이브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W24의 보컬 정호원은 영어, 스페인어를 자유롭게 구사하는 등 뛰어난 외국어 실력을 갖추고 있다. 이에 깔끔한 영어라디오 진행이 기대된다.

정호원에 이어 오는 22일보투 28일까지는 주노플로가 바통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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