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아이돌 스타들의 팬 역조공 프로젝트 '스위트'의 첫 주인공으로 그룹 여자친구가 등장한다.

SBS 모바일 콘텐츠 제작소 SBS 모비딕에서 15일 첫 공개되는 '아이돌과 팬의 달콤한 데이트 - 스위트'에서는 여자친구가 출연해 50명의 팬을 무작위로 선정, 특별한 장소로 초대한다. 특히 팬들과의 데이트를 위해 멤버들이 직접 장소를 선정했을 뿐만 아니라 프로그램 연출자로 변신해 스태프들까지 진두지휘했다고 알려져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최근 촬영에서 여자친구는 50명의 팬들을 위해 직접 준비한 역조공 선물을 공개했다. 이에 앞서 멤버들은 "지금까지의 역조공과는 다르다. 이를 보여줄 제대로 된 기회가 없었는데 공개하려니 설렌다"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멤버들은 노래 '오늘부터 우리는'을 시작으로 2시간 가량의 녹화를 진행했다고 알려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들은 팬들과 함께 여자친구 덕후테스트, 떡볶이 대결, 선물 언박싱, 셀카 촬영 등 풍성한 내용의 행사로 팬들의 감동을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지난 1일 노래 '열대야'로 화려하게 컴백, 새로운 변신에 성공한 여자친구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스위트'는 15일과 22일 2주 연속으로 저녁 6시 30분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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