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나는 몸신이다'에서 발목 틀어짐을 바로 잡는 방법이 공개된다.

16일 방송될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종아리알과 휜 다리의 원인이 되는 발목 틀어짐을 바로 잡아 쭉 뻗은 다리로 교정하는 법을 공개한다.

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울퉁불퉁한 다리라인 때문에 짧은 옷차림을 부담스러워하는 사람이 많다. 특히 젊을 때는 쭉 뻗은 일자다리를 가졌지만 나이가 들며 점점 다리가 휘고 종아리 알이 생겨 고민인 사람도 적지 않다고 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몸신 주치의로 출연한 정형외과 이제성 전문의는 "종아리 알, 휜 다리는 틀어진 발목이 원인이다. 발목이 틀어지면서 종아리 근육이 틀어지고 다리가 휘게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발목 뒤의 아킬레스건 모양을 확인하는 것으로 발목 틀어짐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며 "정상 발목의 경우에는 일자에 가까운 모양을 가지고 있지만 평발로 인해 발목이 안쪽으로 무너질 경우 아킬레스건이 나비 날개모양(><)을, 발목이 바깥으로 무너질 경우 아킬레스건이 다이아몬드 모양(<>)을 띄게 된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녹화에서는 '체형교정 크리에이터' 활동하고 있는 최충식 트레이너가 출연해 틀어진 발목을 교정하는 법을 소개했다. 게스트로는 가수이자 작사가로 활동하고 있는 유재환이 출연했다. 그는 올해 2월 방송된 '죽은 엉덩이 증후군' 편에 통통한 몸매로 출연했을 때와 달리 무려 16kg을 감량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쭉 뻗은 다리를 만들어주는 발목 성형운동법과 종아리 알과 휜 다리의 원인, 틀어진 발목의 모든 것은 이날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나는 몸신이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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