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모델 출신 배우 예학영이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됐다.

17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예학영은 이날 오전 3시 10분께 서울 용산구 소월로 인근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가 경찰의 음주운전 단속에 걸렸다. 당시 예학영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48%로 면허정지에 해당하는 수준이었다.

예학영은 지난해 2월에도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 인근에서 자신의 차량을 세워두고 잠을 자다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 당시 예학영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67%로 면허정지 수준에 달했다.

예학영은 지난 2001년 서울컬렉션에서 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시트콤 ‘논스톱4’, 영화 ‘아버지와 마리와 나’ 등에 출연했다.

또한 그는 지난 2009년에는 마약파문으로 자숙기간을 가졌으며, 2011년 Mnet ‘세레나데 대작전’으로 방송에 복귀했다. 2012년에는 tvN ‘코리아 갓 탤런트2’에도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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