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이계인이 ‘수미네 반찬’에 직접 키운 닭을 재료로 들고 나왔다.

17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수미네 반찬’에는 ‘국민 대표 닭 아버지’ 배우 이계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수미는 닭칼국수를 만들기 위한 재료들을 살폈다. 그때 이계인이 직접 키운 8호 닭 4마리를 가지고 등장했다.

이계인의 등장에 김수미는 “계인이가 정성을 들여 닭을 키우지 않나”라고 말했다. 이에 이계인은 “정성만 가지고 되는 게 아니다”라며 “족제비, 멧돼지로부터 직접 지킨 거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김수미는 “200만원 드리면 되냐”고 물었고, 이계인은 행복한 웃음을 지으며 “나를 도둑놈으로 만드냐. 알아서 달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수미네 반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