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래퍼 루피가 '고등래퍼3' 우승자인 래퍼 이영지의 실력을 극찬했다.

루피 나플라 이영지 플루마가 함께 한 프로젝트 싱글 '아임 더 원(I'm the ON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25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에서 열렸다.

이날 루피는 플루마와의 첫 만남에 대해 "엠넷 예능프로그램 '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Show me the Money777)' 예선에서 처음 봤는데 아이돌 같다는 이미지가 있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머리스타일도 화려하고, 의상도 예뻤다. 어린 친구인데 긴장하지도 않아서 경험이 많은 아이돌 연습생이 아닐까 추측했었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루피는 이영지에 대해서도 "실제로 본 건 처음이었다. '고등래퍼3'에 출연했던 이영지의 모습을 봤는데, 윤미래 선배님 같은 파워풀한 여성 래퍼인 것 같아서 놀랐었다"며 칭찬했다.

더욱이 '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 출연 당시 코드쿤스트와 호흡을 맞췄던 루피는 "'고등래퍼3'에서 이영지와 코드쿤스트가 함께 하는 걸 봤다. 코드쿤스트와의 인연이 있어서 이영지를 더욱 관심 있게 지켜봤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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