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서핑하우스’ 조여정이 따뜻한 면모로 손님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8일 방송될 JTBC 예능프로그램 ‘서핑하우스’에서는 첫 손님들을 맞이한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특히 조여정은 손님들의 사소한 불편사항까지 세심하게 케어하는 ‘특급 사장’의 면모를 선보인다.

녹화 당시 조여정은 생각보다 쌀쌀한 양양 날씨에 긴팔 옷을 미처 챙기지 못해 추워하는 자매를 위해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 바로, 자매가 외출한 사이 직접 쓴 메모와 함께 본인의 겉옷을 챙겨 침대 위에 올려둔 것. 예상치 못한 선물을 받은 자매는 조여정의 세심한 배려에 감동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조여정은 첫 외국인 손님의 등장에 당황해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겪은 것도 잠시, 다가가 먼저 말을 걸며 어색한 분위기를 풀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미모만큼이나 다정한 조여정의 마음씨에 모두가 반했다는 후문이다.

손님들을 살뜰히 챙기며 ‘특급 사장’으로 활약한 조여정의 모습은 28일 오전 9시 30분 ‘서핑하우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서핑하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