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 출신 가수 강다니엘(24)이 새 소속사에 타 가수를 영입하는 것과 관련,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강다니엘의 솔로 데뷔앨범 ‘컬러 온 미’(Color on ma)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25일 오후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렸다.

지난 3월부터 LM엔터테인먼트와 계약 분쟁 중인 강다니엘은 커넥트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독자 활동을 준비했다.

소속사와 관련해 강다니엘은 “커넥트 엔터는 아직 준비할 게 많다. 많은 전문가 분들이 도와주시면서 좋은 의견을 낼 수 있게 해주지만 아직 다른 아티스트를 영입하거나 할 여유가 없어 보인다”라고 했다.

타 가수 이야기 대신, 본인이 추구하는 꿈을 이야기했다. 강다니엘은 “나를 생각하면 희망을 얻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나로 인해서 내 노래, 무대 이상으로 ‘다니엘도 열심히 하는데 나도 열심히 살아야지’라는 희망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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