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신입사관 구해령'이 '저스티스' '닥터탐정'을 누르고 지상파 수목극 중 시청률 1위에 등극했다.

26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5일 밤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극본 김호수·연출 강일수)7, 8회는 각각 전국 기준 5.6%, 6.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4.5%, 6.4%보다 각각 1.1%P, 0.4%P씩 상승한 수치로, 이날 방송된 지상파 드라마의 시청률 중 가장 높다.

KBS2 수목드라마 '저스티스'(극본 정찬미·연출 조웅)는 시청률이 하락했다. 7, 8회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5.5% 6.3%보다 1.3%P, 0.9%P씩 하락한 4.2%, 5.4%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SBS 수목드라마 '닥터탐정'(극본 송윤희·연출 박준우) 7, 8회는 각각 4.6%, 5.0%를 기록해 '저스티스'와 각축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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