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배우 손석구와 이무생이 ‘사랑하기 좋은날’을 찾았다.

tvN 월화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에서 열연 중인 배우 손석구, 이무생이 29일 KBS Cool FM ‘사랑하기 좋은날 이금희입니다’(이하 ‘사랑하기 좋은날’) 생방송에 출연한다.

손석구와 이무생은 각각 청와대 비서실장 역과 대변인 역을 맡아서 섬세한 연기를 펼치고 있는 가운데 두 사람이 함께 출연하는 장면이 꿀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시청자들은 두 사람을 ‘톰과 제리 커플’로 부르며 최고의 ‘남남케미’로 손꼽고 있다.

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는 갑작스러운 국회의사당 폭탄 테러로 대통령을 잃은 대한민국에서 환경부 장관 박무진(지진희)이 60일간의 대통령 권한대행으로 지정되면서 테러의 배후를 찾아내고 가족과 나라를 지키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려내고 있다.

손석구와 이무생은 이날 저녁 6시 30분부터 ‘사랑하기 좋은날’에 출연해 청취자들의 연애사연을 읽어준다. 또한 라디오에 첫 출연하는 두 사람은 현재 출연중인 드라마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달한다.

‘사랑하기 좋은 날’은 89.1MHz를 통해 매일 저녁 6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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