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생방송투데이’에서 한우 돌판구이 맛집이 소개됐다.

29일 저녁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생방송투데이’의 ‘고수뎐’ 코너는 최후의 검객, 한우 돌판구이 편으로 꾸며졌다.

경기 의정부시에 위치한 이곳에서는 돌판 된장찌개부터 돌판 한우 구이로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었다. 돌판을 이용해 한 방울의 육즙도 놓치지 않는다고. 손님들은 이곳의 한우에 대해 육즙과 식감, 신선함까지 모든 것을 갖췄다고 극찬했다.

고수의 비결은 바로 칼. 단도만을 사용한다는 고수는 육질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칼을 구분해서 쓴다고 했다. 뼈를 절단하는 칼은 양쪽을 다 갈고 특수부위용 칼은 고기에 닿는 면을 7, 지방에 닿는 면을 3의 비율로 칼을 갈았다.

또한 소 한 마리를 한꺼번에 발골하는 것이 아닌, ‘통 숙성법’을 사용해 그 맛을 살린다. 또한 돌판을 사용, 육즙을 고스란히 머금고 있는 한우로 식욕을 자극했다.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생방송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