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영화 ‘마이펫의 이중생활2’가 외화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마이펫의 이중생활2’(감독 크리스 리노드 배급 유니버설 픽쳐스)는 집구석 걱정에 하루도 편할 날이 없는 맥스와 펫들, 우리가 몰랐던 펫들의 진짜 속마음을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북미를 포함한 전 세계 29개국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국내 시사회 후 언론과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마이펫의 이중생활2’가 개봉 하루 전인 3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외화 예매율 1위를 기록해 영화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를 입증했다.

디즈니 영화 ‘라이온 킹’을 제치고 외화 예매율 1위를 달성한 ‘마이펫의 이중생활2’는 올여름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일한 영화로 ‘마이펫 신드롬’을 예고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남녀노소 관객들의 입소문에 힘입어 개봉을 하루 앞두고 가파른 예매율 상승세를 기록 중인 ‘마이펫의 이중생활2’는 1,175만 관객을 돌파하며 장기 흥행 중인 ‘알라딘’과 386만 관객을 동원한 ‘라이온 킹’에 이어 여름 성수기 극장가 흥행 열풍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마이펫의 이중생활2’는 오는 31일 개봉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영화 ‘마이펫의 이중생활2’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