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비에이피(B.A.P) 출신 가수 방용국이 군입대를 하루 앞두고 깜짝 신곡을 발매한다.

방용국은 3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오렌지 드라이브'(Orange Drive)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오렌지 드라이브'는 무드 있는 재즈 색소폰 선율에 묵직하고 깊은 방용국 특유의 저음 보이스가 더해져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번 신곡은 방용국의 입대 하루 전 발매되는 노래로, 항상 자신을 믿고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준 팬들을 위해 준비한 특별한 선물 같은 곡이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는 드넓은 바다와 해변, 별이 빛나는 밤하늘의 자연 풍경 속 방용국의 모습을 담아내 압도적인 느낌을 선사한다.

지난 2012년 보이그룹 B.A.P의 리더로 데뷔한 방용국은 음악 프로듀서의 역할은 물론 그룹 활동 중에도 꾸준히 믹스테이프를 발표하며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했다.

지난 3월에는 자신의 이름을 내건 정규 앨범 '방용국'(BANGYONGGUK)의 앨범 제작 전 과정에 참여한 데 이어 포토 에세이 '내 얼굴을 만져도 괜찮은 너에게'를 통해 작가로도 변신하며 다재다능한 면모를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방용국의 신곡 'Orange Drive(오렌지 드라이브)'는 오늘(3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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