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그룹 유키스 기섭과 배우 정유나의 웨딩 화보가 공개됐다.

유키스 기섭 측은 1일 티브이데일리에 "기섭이 24일 서울 강남 모처에서 정유나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유키스 기섭은 과거 회사 연습생이었던 정유나와 일본 뮤직비디오 촬영을 하며 처음 만났고,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유키스 기섭과 정유나의 결혼식 사회는 개그맨 김용명이 맡으며, 축가는 가수 허각 등이 부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유키스 기섭과 정유나의 웨딩화보가 공개됐다. 유키스 기섭과 정유나는 결혼을 앞둔 예비 부부답게 애정 가득한 밀착 포즈로 눈길을 끈다.

한편 유키스 기섭은 2009년 유키스 미니 3집 'Conti Ukiss'의 타이틀곡 '만만하니' 활동 때 팀에 합류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지난 5월 한국 소속사와 전속 계약 만료 후 현재는 일본 소속사와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유키스 기섭은 지난 3월 21일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뒤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이다.

유키스 기섭의 예비 신부인 정유나는 신인 배우 겸 뷰티 모델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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