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배우 송재림이 '서핑하우스'를 통해 서핑 강사로 변신한다.

4일 방송될 JTBC 예능프로그램 '서핑하우스'에서는 송재림의 색다른 매력이 공개된다. 지난 방송에서 각종 일을 도맡으며 '잡일 만렙 스태프'로 활약한 송재림이 이번엔 프로페셔널한 '서퍼' 면모를 드러내는 것.

녹화 당시, 손님들과 함께 서핑에 나선 송재림은 서핑이 서툰 손님들을 위해 동작을 설명했다. 이미 연예계에서 '서핑 마니아'로 정평 난 송재림은 패들링, 테이크 오프 등 프로 강사 못지않은 지식을 뽐내며 손님들에게 서핑의 기본기를 가르쳤다.

일일 강사 송재림의 활약은 바다에 입수해서도 계속됐다. 손님들의 뒤에서 보드를 밀어주고 파도를 탈 타이밍을 알려주며 살뜰히 챙기는 모습을 보인 것. 장소를 가리지 않는 송재림의 열정적인 수업에 손님들 모두 진지하게 임했다는 후문이다.

손님 모두를 세심하게 케어한 '친절한 서퍼' 송재림의 모습은 이날 오전 9시 30분 '서핑하우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서핑하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