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이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올랐다.

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1, 2부는 각각 전국 기준 6.0%, 6.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6.0%, 5.8%보다 2부만 0.4%P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프로그램 중 가장 높다.

이날 방송에는 배우 오대환이 출연해 매니저와의 유쾌한 일상을 보여줬다.

앞서 해당 시간대 1위를 차지했던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는 이날 결방했다. 김성재 편이 예고된 바 있으나, 김성재의 사망 당시 여자친구로 알려진 김 모 씨의 방송금지가처분 신청이 받아들여져 방송이 금지됐다.

KBS2 예능프로그램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는 2020 도쿄 올림픽 여자배구 대륙간 예선 한국 대 멕시코 경기 중계로 인해 결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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