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축구선수 박주호의 딸 나은, 아들 건후가 한강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4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한여름의 추억'이라는 부제로 꾸며진다.

이날 나은 건후 남매와 박주호는 처음으로 함께 한강에 찾아 영화 같은 하루를 보낸다. 한강을 배경으로 한 이들 가족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시청자들에게도 행복을 선사할 전망이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 속 나은 건후 남매는 초록 잔디밭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의문의 링 안에 들어가 있는 나은의 기대감 넘치는 눈빛과 비눗방울을 따라가는 건후의 해맑은 미소에서 넘치는 즐거움이 느껴진다.

이어 캠핑용 의자에 앉아 선풍기 바람을 쐬는 아이들과 물에 젖어 주호 아빠의 품에 안겨 있는 건후 나은의 모습이 보인다. 한강에서 피서를 제대로 즐기는 건후 나은의 모습이 보는 이들에게도 시원함을 전달한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건후 나은 남매는 서울 한강에서 하루를 보냈다. 박주호는 남매와 함께한 첫 한강 나들이에 들뜬 마음으로 이것저것을 준비해왔다. 아이들은 비눗방울부터 장난감 자동차까지 아빠가 준비한 소품들로 더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들은 한강 곳곳에서 명작 영화를 새로 찍었다는 전언. 괴물 모형 앞에서 찍은 '괴물'부터 비 대신 쏟아지는 분수를 배경으로 한 '클래식'까지 이들이 다시 찍은 명화들은 어떻게 재탄생했을지 기대를 더한다.

이와 함께 박주호 가족은 한강에서 빼놓을 수 없는 텐트 피크닉과 라면 먹방까지 즐겼다.

건후 나은 박주호의 나들이는 이날 오후 6시 25분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