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개그콘서트’ 대신 영화 ‘동네사람들’이 안방을 찾았다.

4일 KBS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밤 9시 15분에는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 대신 영화 ‘동네사람들’(감독 임진순)이 편성됐다.

‘동네사람들’은 여고생이 실종됐지만 아무도 찾지 않는 의문의 마을에서 새로 부임한 체육교사 기철(마동석)이 사건의 실마리를 쫓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 배우 마동석, 김새론, 이상엽, 진선규, 장광, 오희준, 신세휘 등이 출연했다.

한편 ‘개그콘서트’는 대대적인 프로그램 개편을 앞두고 2주 간 휴식 및 재정비 기간을 갖고 있다. 다음 주인 11일 밤 9시 15분에는 정상 방송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영화 ‘동네사람들’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