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대성기획 출신 핑클이 대성식당을 발견하고 기뻐했다.

4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캠핑클럽’에서는 두 번째 정박지인 경주 화랑의 언덕을 떠나 세 번째 정박지인 울진 구산해변을 찾는 핑클의 모습이 그려졌다.

울진 구산해변으로 향하면서 멤버들은 배고픔을 호소했다. 그러나 핑클이 찾아간 맛집은 문이 굳게 닫혀 있었다.

허탈하게 발길을 돌리던 중, 핑클은 한 한식집을 발견했다. 대성식당 간판을 본 이효리는 “대성기획?”이라고 말했고, 멤버들은 놀라며 “운명이다 가자”라고 이야기했다.

핑클의 옛 기획사인 대성기획과 유사한 상호의 식당에 핑클은 반가워하며 곧장 식당으로 달려갔다. 핑클 멤버들은 만족스러운 식사를 한 후 세 번째 정박지인 울진 구산해변에 도착했다.

한편 대성기획은 과거 젝스키스, 핑클, 클릭비, SS501, 카라, 등을 배출해냈으며 현재는 DSP 미디어로 회사명을 변경했다.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캠핑클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