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 출신 가수 강다니엘(24)이 그룹 트와이스 멤버 지효(23)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강다니엘의 소속사 커넥트 엔터테인먼트는 5일 "강다니엘과 지효는 호감을 가지고 만나고 있는 사이로 확인됐다"라고 밝혔다.

같은날 오전 열애설이 제기 된 후 3시간여 만에 나온 공식 입장이다. 입장이 늦어진 이유에 대해 커넥트 엔터테인먼트는 "정확한 사실을 확인하고 입장을 전하기 위해 공식입장이 늦어졌다"며 사과의 입장을 전했다.

강다니엘에 앞서 지효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역시 같은 입장을 밝히며, 한 쌍의 아이돌 커플이 탄생하게 됐다.

이날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강다니엘과 지효는 올해 초부터 열애 중으로 두 사람은 강다니엘의 집이 있는 한남동 인근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매체는 지효가 자신의 승용차를 타고 강다니엘의 집에 들어가는 사진 등을 함께 공개했다.

이하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커넥트엔터테인먼트입니다.

금일 보도된 강다니엘, 지효 열애설 관련 자사 공식 입장 드립니다.
우선, 정확한 사실을 확인하고 입장을 전해드리기 위해 공식 입장이 늦어진 점 사과드립니다.
두 사람은 호감을 가지고 만나고 있는 사이로 확인되었습니다.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커넥트엔터테인먼트 드림.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송선미, 조혜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