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권세희 기자] ‘서울메이트3’ 방송인 오상진과 김소영이 도넬 가족과 굿바이 여행을 떠난다.

5일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서울메이트3’에서는 오상진 김소영과 도넬 가족의 굿바이 여행과 ‘흥벤져스’의 첫 라디오 도전기가 펼쳐져 감동과 재미로 무더위를 날릴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오상진과 김소영이 도넬 가족을 위한 마지막 서프라이즈 선물을 공개했다. 제대로 결혼식을 올린 적 없는 도넬 디노라 부부에게 전통 혼례식을 선사하는 것. 혼례 시작 전 도넬의 진솔한 고백에 디노라가 감동의 눈물을 보였다. 신혼 향기 물씬 나는 두 사람의 사랑 맹세와 요절복통 전통 혼례가 따스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방문한 치킨집에서 울려 퍼지는 도넬의 마지막 세레나데와 함께 이들의 굿바이 여행기가 담겼다.

붐과 3인의 메이트 ‘흥벤져스’는 붐의 라디오 방송 스튜디오를 방문했다. 이날 메이트들은 붐의 라디오 라이브에 출연해 첫 라디오 도전에 나섰다. 평소답지 않게 잔뜩 긴장한 모습도 잠시 스튜디오에 들어서자마자 끼를 뽐내는 모습이 웃음샘을 자극했다. 청취자들은 “갑분 영어 듣기평가”, “안톤은 어디 안씨냐”는 등 게스트로 출격한 메이트들의방송 실력에 웃음과 감탄을 금치 못했다. 특히 한국말이 훌쩍 늘어버린 안톤의 케이팝 퀴즈는 현장을 그야말로 초토화시켰다. 안톤-붐의 ‘안붐’ 듀오부터 ‘서울 댄스 메이트’의 결성까지 오늘도 ‘흥벤져스’가 시원한 웃음을 선사했다.

셀럽과의 동거동락 여행패키지 ‘서울메이트3’는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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